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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de> 💪 AI 열풍 이전까지만 해도 엔비디아는 게임용 그래픽카드(GPU)를 생성하는 기업에 불과했습니다. 미국에서도 전통적인 반도체 강자 인텔에 밀려 위상이 높지 않았죠.

그런데 생성형 AI 열풍과 함께 상황이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전 세계 AI 칩 시장을 거의 독점한 엔비디아는 이제 AI 열풍을 상징하는 독보적인 기업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엔비디아 실적은 그 자체로 AI 열풍이 얼마나 거센지 보여주는 지표가 되어버렸죠. 올해 1분기 실적 역시 시장 기대치를 웃돌면서 엄청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데요.

이번 주 큐레이션에서는 AI 칩 기업 엔비디아와 관련 기업에 대해 정리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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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업 한입] AI 날개 단 엔비디아 | 발행일 : 2024-05-24

엔비디아,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AI 날개 단 엔비디아

<aside> 💪 지난 5월 22일, 회계연도 1분기(2~4월) 실적을 발표한 엔비디아. 이번에도 또다시 시장의 눈높이를 뛰어넘었는데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6배, 주당 순이익은 4.6배 늘었습니다. 이에 엔비디아 주가는 1,000달러를 넘어 1,100달러를 훌쩍 넘겼습니다. 컨퍼런스 콜에서 젠슨 환 엔비디아 CEO가 내놓은 발언도 화제를 모았죠. "차세대 산업 혁명이 시작됐고, 우리는 다음 성장의 물결을 맞이할 준비가 됐다" AI의 시대, 엔비디아의 위상을 잘 드러내는 발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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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산업 한입] AI 열풍에 수요 폭발, AI 서버 시장 | 발행일 : 2024-03-14

AI 열풍에 수요 폭발, AI 서버 시장

<aside> 🖥️ 이렇게나 많은 AI 칩이 쓰이는 곳은 바로 AI 서버입니다. 생성형 AI를 학습시키고 운영하려면 엄청나게 많은 데이터를 저장하고 처리해야 하는데요. 이를 위해선 고용량, 고성능의 AI 서버 인프라가 필수적이죠. 이런 GPU를 활용한 AI 서버의 가격은 기존의 일반 서버보다 훨씬 비쌉니다. 한 대당 수억 원에 달하는 가격은 일반 서버 50~60대와 맞먹는 정도죠. 엔비디아의 최신 시스템 HGX H100 8-GPU가 장착된 서버는 1대당 약 25만 달러(약 3억 3,000만 원)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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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기업 한입] 엔비디아의 생산을 책임지는 TSMC | 발행일 : 2024-05-01

TSMC의 새로운 공정 로드맵, 삼성전자 앞서 나갈까?

<aside> 🇹🇼 엔비디아는 반도체를 직접 생산하지 않고 설계와 판매만 담당하는 '팹리스' 기업입니다. 따라서 설계한 칩을 잘 생산해 줄 수 있는 파트너가 필요한데요. 이렇게 엔비디아의 손과 발 역할을 해주는 기업이 바로 세계 1위 파운드리 업체, 대만의 TSMC입니다. 지난 5월 30일엔 젠슨 황 엔비디아 CEO는 대만 TSMC 창업자 등 경영진과 만나 끈끈한 관계를 과시하기도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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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기업 한입] HBM, 인공지능 시대의 또 다른 주인공 | 발행일 : 2023-08-10

HBM, 인공지능 시대의 또 다른 주인공

<aside> 💽 엔비디아의 질주 속 미소 짓는 국내 기업이 있습니다. 바로 SK하이닉스인데요. 엔비디아에 고대역폭 메모리(HBM)를 독점 공급하는 SK하이닉스는 지난 28일 세계적인 투자은행 모건스탠리가 꼽은 AI 열풍 수혜주에 꼽히기도 했죠. 모건스탠리는 향후 SK하이닉스 주가가 33%나 더 오를 수 있다고 지적했는데요. HBM이 왜 중요한 건지, 하이닉스가 HBM 강자로 우뚝 선 비결은 무엇인지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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